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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30만 평을 자랑하는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서 4월 13일~14일 이틀간 화려한 축제가 펼쳐집니다. 축제 기간이 단 이틀로 매우 짧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참꽃 군락지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비슬산 참꽃축제의 자세한 일정과 주차와 대중교통 셔틀버스 이용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슬산 참꽃축제 교통 정보
기간 : 4월 13일(토)~14일(일)
장소 :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
입장료 : 무료
주차는 비슬산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하지만 매년 1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유명한 봄꽃축제이기 때문에 주차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최대한 오전에 일찍 도착해서 미리 주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현풍시외버스터미널로 오셔서 시내버스를 타고 축제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자세한 버스 노선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비슬산 참꽃축제 셔틀버스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슬산 유스호스텔 앞 주차장 (대구 달성군 유가읍 일연선사길 10)에서 대견사 입구까지 운행합니다.
운행시간표에 의한 선착순 발권 및 탑승이 이루어지며 축제 기간에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기 때문에 운행지연이나 탑승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비슬산 참꽃축제 프로그램
30만 평의 참꽃 군락지로 유명한 비슬산은 일연선사가 삼국유사 집필을 구상했던 곳으로 알려진 대견사, 천연기념물 제435호로 지정된 국내 최대 규모의 암괴류 등 중요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달성군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개막 축하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특히 참꽃과 군에서 직접 키워낸 식재료를 섞어 2024인분의 비빔밥을 만들어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가 마련돼 눈길을 끕니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이수호와 백지영이 출연니다.
축제 마지막날인 14일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참꽃 생활문화예술제가 열립니다. 이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참꽃 프린지 페스티벌에서는 가수 서지오와 에녹이 출연합니다.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매년 10만 명 넘게 방문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