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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되었습니다. 모든 피해 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각 지원대책 해당기관들을 돌아다니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전세피해지원센터 원스톱 서비스
전세피해지원센터 원스톱 서비스는 각각의 분산된 지원 창구를 일원화하여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세사기와 관련한 법률상담, 심리상담, 주거지원, 금융지원, 사기피해 접수까지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합니다.
☑️ 원스톱 서비스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전세피해 지원센터 및 경공매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유선상담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또한 경공매 지원과 관련해 여러 곳으로 분산되어 있었던 접수 창구를 일원화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 금융상담 강화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HUG 지사 인근에 금융상담 특화지점(KB국민은행)을 선정해 전문적인 금융상담을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HUG 지사를 통해 특별법 지원대책 및 법률 상담을 받고, 인근의 KB국민은행 특화지점에서 전문 금융상담을 받게 됩니다.
KB국민은행 금융상담 특화지점
법적조치 지원 확대
임차보증금을 회수하기 위한 경매 절차를 강제할 수 있는 집행권 확보에 사용한 본인 부담 비용을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이후 집행권원 확보를 위한 신규 법적 조치를 희망하는 경우 소송대리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경공매 절차에 대해 현재까지는 법률전문가를 연계해주고 수수료의 70%를 지원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100% 전액 지원합니다.
집행권원 확보 비용 지원
경공매 대행 지원 범위 확대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 사례가 확대되면서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간편해진 절차와 확대된 지원을 통해 전세사기로 인한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었으면 합니다.